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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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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장애를 가진 사람에 관한 재반 문제를 연구 조사하여 그 결과를 가지고 실천적 활동을 하며, 장애를 가진 사람의 복지 증진과 권익옹호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장애를 가진 사람의 보다 나은 인간다운 삶을 이룩하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합니다.

우리는 장애를 이유로 차별하는 모든 것을 반대합니다.

연구소는 87년 12월에 설립하여 지금까지, 장애를 이유로 차별하는 모든 것을 반대하는 운동을 했습니다. 우리는 법/제도 개선과 시민을 향한 인식 개선 운동을 선택하여,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활동했습니다.
특히 상담과 소송을 통한 장애를 가진 사람의 인권 찾기에 주력했으며, 시민이 장애 문제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했습니다.
우리 연구소의 모든 활동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보편적 권리와 특별한 욕구를 기본 전제로 합니다.
장애를 가진 사람과 그 가족, 장애 문제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중심이 되어 장애 문제를 파악합니다.
그리고 그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새로운 모형, 다시 말해 '시민적 권리'를 향한 우리의 움직임은 '인권' 이라는 화두를 제기하며 끊임없이 계속될 것입니다.

연구소는 정책 운동에 주력합니다.

특수교육진흥법,장애인복지법,장애인고용촉진및직업재활법,장애인/노인/임산부등의편의증진법 등 장애와 관련된 4가지 법 제/개정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복지, 교육, 노동, 편의시설 등 장애를 가진 사람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최소한으로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 확보'를 우선했던 것입니다.
장애를 가진 사람과 부모, 전문가, 현장 활동가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장애 문제 해결을 향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그 대안을 입법화 혹은 정책화 되도록 로비, 집회, 그리고 서명 등의 활동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연구소는 장애 정책 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장애를 가진 사람과 그 가족, 관련 종사자들의 입장을 반영하는 정책 운동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입니다.

연구소는 인권 확보 운동을 합니다.

장애를 이유로 입학을 거부하는 학교장을 고발하고, 장애를 가진 사람의 의무고용을 기피하는 정부 기관을 검찰에 고발하였으며, 수많은 턱과 계단 앞에서 참정권을 포기해야만 했던 장애를 가진 사람의 참정권 찾기를 위한 소송운동을 전개했습니다.
장애를 가진 여성의 성폭력 가해자를 고발했으며, 시각장애를 이유로 교수 재임용 탈락을 여론화를 통해 막았습니다.
차별을 경험한 당사자가 자신의 권리를 주체적으로 찾도록 상담, 법률지원 등을 함께 하며, 자신의 권리를 스스로 이야기하기 어려운 정신장애, 지적장애를 가진분들의 권리확보를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합니다.
뿐만 아니라 시설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인권침해에 대응하고 이들의 인권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상생활의 차별, 예컨대 힐끗힐끗 바라보는 시선,음식점의 문전박대, 모든 장애를 가진 사람을 구걸하는 사람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에 당당하게 맞서겠습니다.
기본적인 권리 확보를 향한 법 /제도 개선 운동과 병행하여 장애를 가진 사람의 인권을 확보하고 소송을 통해 차별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운동을 끊임없이 전개할 것입니다.

연구소는 장애우 전문 잡지 "함께걸음"을 통해 올곧게 장애 문제를 알려냅니다.

88년 3월 창간 이후 현재까지 함께걸음은 '참 좋은 세상을 꿈꾸는 장애우 월간 잡지'라는 기치를 내걸고 사회 곳곳에 힘겹고 버거운 인생살이를 하는 장애를 가진 사람을 군더더기 없이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나아가 시설 비리를 폭로하고, 장애 문제의 사회화를 향한 끊임없는 시도를 하였습니다.
이제 장애를 가진 사람과 가족, 그리고 장애 문제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의 매체로서 자리매김하며, '참 좋은 세상을향한 발걸음'을 계속할 것입니다.

연구소는 장애 문제에 대한 시민 교육을 합니다.

현재 25기까지 장애우대학은 총 수강생 1,200여명을 배출했습니다. '장애우의 참 모습 세우는 장애우대학'은 장애 문제에 대한 시민교육의 장으로 제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장애 발생 원인과 장애 인권의 실제, 장애 교육 현장의 목소리 등을 시민 교육 강좌를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다가갑니다. 장애우대학은 심화 과정으로 장애우법률학교, 장애우보건의료학교, 장애우사회생활아카데미 등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연구소는 장애를 가진 사람의 가족을 지원하고, 장애를 가진 사람의 일할 권리 찾기를 향한 "장애우 사업장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1% 장애우 문화 향유권 운동"을 펼치며 장애를 가진 사람의 현장과 직접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등 현장과 정책의 정밀한 접합지대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연구소 활동 중심에는 장애를 가진 사람과 가족, 그리고 장애문제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연구소는 앞으로도 계속 장애를 가진 사람의 인권확보를 위해 정진할 것입니다.